사무실에서
누구가 갔다 논 백련 차를 우려낸다.
하얀 연꽃이 다시 피어난다.
신기하고
백연의 향이 진하게 우러난다.
채 더위가 가시지 않은 한 낮
난
이 연꽃 차 한잔을 떠서
시음을 하여본다..
마음이 정갈하여진다.
2010년9월 16일
전주 노송동 정보화 사무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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