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뭘까??

파도의 뜨락 2009. 8. 26. 08:03

 

 

난 어렷을 때 부터 이 식물이 몹시 궁금했다.

살던 동네 탱자나무에 가지들이 주렁주얼매달려 있었고

그 야래 똘어져 있던 열매들..

앙증맞게 생김이 이쁘고

모양은 작아도 감자처럼 생겻다.

주워서 놀기도 하고 궁금하여 삶아보기도 햇었다

이름도 모르고 몇 십년을 살앗다.

몇십년만에

울동네 담장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무척 반가웠다.

어렷을때 이 열배를 쪄 먹었던 기억이 있다

감자 맛이 나서

난 열매 감자라고 생각햇엇는데

열매 이름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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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님 고맙습니다.

이름이  산마군요?..

그렇군요..

검색을 해 보니 이름도 생소하고

약으로도 쓰인다네요,허리아픈데 좋다구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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