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울동네 해질 녘..

파도의 뜨락 2009. 8. 10. 07:53

 

어제저녁  

애들이 냉면 먹고 싶다하여서

온 가족 4명이 냉면 외식하러 가는 길

맛잇는 집 찾아간다고

시내쪽이 아닌

들녘쪽으로 가는 길..

해님이 저 산으로 넘어가면서

요렇게 멋진 풍경을 연출하고 사라진다

조수석에서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신나게 찍어보앗다

남편과 애들이 무거운 카메라를

흔들릴터인데 뷰 파인더도 재대로 보지 않고 찍는다고 놀려대었지만

들은체 만체 신나게 찍어대었다.

가끔 사진담을 때 저렇게 멋진장면은

대충 담아도 멋지게 나온다는 것을 알 뿐더러

이 순간 놓치면 이 장면을 영원히 볼 수 없으므로

무조건 담고 보는 내 실력이다, ㅋㅋ

그 결과

요렇게 멋진 샷이 나오지 않는가,,

멋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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