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나이에 비교되나??

파도의 뜨락 2009. 8. 19. 08:01

 

뜨는 빛과 지는 빛 사이에서

아침

앞배란다 화분 물을 주다

요 풍경을 접하고는

한참을 바라보았다.

한 낮의 식물마져도

새 순이 저리 멋지고

그 뒤로 쓸쓸히 사라져가는 화초 잎..

뜨는 빛과 지는 빛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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