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모악산 상사화..

파도의 뜨락 2008. 8. 31. 07:01

 

 

해마다 요때쯤 나는 '상사화' 구경하러 모악산에 간다.

이 곳은

영광 불갑사나 고창선운사에서 피는 '꽃 무릇'과는 다른 '상사화'이다.

이 상사화를 보러 매년 같이 다니는 친구와

8월 30일 토요일

사진을 제법 잘 찍는 친구하나와 같이 셋이서 같이 올랐다.

천일암 쪽으로 올라서 한쪽 음침한 곳에 피어있기에

사진을 찍으려면 좀 고생을 해야 했다.

올 해에도 역시 상사화가 멋지게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카페라 세대가 찰칵대었다

친구는 작품을..

나는  마구잡이로..

또 한친구는 꽃을 찍으며 모악산을 누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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