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의미있는 단어는 아니지만
저번에 울 딸이 '마음의 역사'라는 책도 주더만
책이 무척 어려운가봐..
한달이 다 되어가구만 아직 다 읽지 못해쓰`!!!
다른책을 팍팍 넘어가고 어제 그제 두권이나 읽었고만
이 책을 떠들면 괴롭다고..
몇자를 읽다보면 왠지 맘이 불편해..
그래서 다시 덮어버리지..
난 왜? 요즈음 맘이 강팍할까??
맘이 불편해.. 불편하다고..
어제도 내 맘을 다스리지 못하고..
밤새고 말았네..
팔 고장으로 한쪽 팔이 아프며 움직이지 불편하지..
마음고장인가 책 글자만 보아도 가슴이 두근거리지..
우쒸~!!
난 분노도 죄의식도 없건만..
설상가강으로 지금 TV에서 마음을 다스리라고
어떤 패널이 떠들고 있네..
난 계속 이대로 강건너 불구경해야 하는 거야?? .. ㅡㅡ;;
아래사진
솜털처럼 가벼운 씨앗이건만
얼음 한덩이 얹혀지자 저리 무겁게 보이네
내 마음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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