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고력을 지닌 인간임에
생각이 많고 하는 일이 많음이라고 애써 이해하려 하지만...
12월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니
무 의미한 내 삶이 소중한 내 성격을 붙잡고 실랑이를 벌이네..헤헤..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이 책을 제목과 톨스토이라는 작가에 매료되어
앞 뒤 가리지 않고 무조건 서점에서 사서 읽었던 경험과
그러나 상상했던 내용과 너무나도 동떨어진 내용에 황당해 했던 추억.
뜬금없이 그 책의 제목이 이 아침에 떠오르는 이유는 뭐야??
바쁜 연말이 되었네 ..
오늘부터 또 다른 바쁨이 나를 붙잡네..
수확없는 마무리 계획만 처절하게 일정이 짜여지네..
모두 나처럼
벌써 부터 이 해를 마감하는 준비로 바쁘진 않겠지??
연말즈음에 모두 훌훌 털고 2박 삼일 여행가자고 꼬시고... 에효~!!
확~! 모든 것 다 버리고 떠나버려??
아래 사진
광주 무등산
등이 없어 무등산이라는데..
그 등이 없다던 산도 오름에 있어 힘든 기억만,,
저 힘들게 오른 기억처럼
내 인생도 저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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