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 부터 시께꽃이라 불렀다.
이상하게 잎은 크로버인데
크로버 꽃이라 기억하지 못하고
시계꽃으로 부른다.
참 이상하지
시계꽃으로 화관도 만들고
목걸이도 만들고
손가락에 반지를 만들었고
단연 손목에 시계를 만들어서 최고의 이름을 얻었다.
시계꽃,,
한낮 뜨거운 해볕아래
어느 초등학교 운동장에 화려하게 피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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