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두화 화단에.. 불두화가 피어오른다.. 몇년 사이에 부쩍이나 키를 키우더니.. 근사하게 피어난다. 목수국 수국백당.. 이름도 가지가지.. 한 해에 한 번은 나를 풍족하게 하는 꽃 칼라 수국보다 더 이쁘고 아쉽게도 빨리진다.. 올해도 만발이다.. 일상/꽃과 식물..all 2024.05.02
미스김 라일락 4월에 라일락이 사방에서 피어 있을 때 이녀석은 잎만 피어서 별종인가? 걱정을 하게 하더니 5월이 되고 늦게서야 피어난 미스김 라일락 우후.. 겁나게 이쁘네.. 일상/꽃과 식물..all 2024.05.02
검정 보리밭,사잇길에서 주말농장 앞..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 보리밭.. 아니 검정보리밭.. 푸르른 새싹일 때와 송이가 피어오를 때만 해도 보리인가 했는데 한들한들 개체가 완성된 들에.. 밀송이들이 한가로이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다.. 그러다 다 익어갈때쯤 무엇인가 검은색이..검정 보리송이였다. 어쨋든 눈이 확 트이는 시원한 풍경 밀려드는 감성 한 바가지... 푸른 보리밭사이에서 풀 피리소리 들려온다.. 다 익어 한들거리는 풍경에서는 시원한 바람소리 들려온다.. 일상/풍경과 감성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