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 13

아침고요 수목원2

나 사는 곳에서 가평까지 꽤 먼 곳.. 4시간 반을 달려 힘들게 도착했음에도 풍경이 예뻐서 우산따위는 있으나 마나 할 정도로 비를 맞으며 고분 분투하다가 결국 추워서 우비까지 걸쳐입고 열심히도 셔텨질 한 결과물 .. 4시간가량 머물다 나온 아침고요 수목원이다.. 할께 셔텨질 밖에 없었다. 점심식사후 자유 투어를 3시간 가량 시작하여 돌아다녔고 너무 추워서 카페에 잠시 들어가 뜨거운 차 마시러 앉았기는 했으나 4시간 내내 서서 공원 내에는 비 내린 덕에 앉아있을 여유도 장소도 없었기도 했고 1시간 가량은 해설사님 부른 덕에 두바퀴나 돌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