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추운 겨울

파도의 뜨락 2018. 12. 14. 11:09

 

 

오늘이 겨울 들어 가장 추울까

하지만

햇살은 아름답게

양지바른 곳에 서면

사뭇 따스한 기운에 기분 좋아지는 날이다.

올해는 눈도 왜 이리도 고픈지..

날씨만 춥고 쎄한 공기가 황량스럽다.

여느날 처럼

뜨거운 구절초차 한잔 타서

호호 불어마시며 일을 시작한다.

눈없는 겨울날,,,

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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