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따스한 차 한잔

파도의 뜨락 2018. 12. 14. 11:33

 

 

구절초 차 한잔 들고 앉아본다.

추운 날..

특히 오늘처럼 추운 날은 따스하니 참 맛나야겠지 !!

맛이 싱겁다

그러나  이 싱거울 것 같은 차도 참 맛나다.~!!

날씨 참 싸하고 춥다~~

그러니 이 국화차가 당연히 맛나야 하나??

문득 생각난다.

친구들과 들렀던 찻집에서

너무너무 진한 쌍화탕을 접했었다. ~~

차라고 하기에도이상했고

보약이라고 하기도 애매했던  너무 진한 쌍화차~

이 국화차가

그날처럼 진한맛이 아니여서 맛나나?

에잇~~

이 체계 잡히지도 않은 휭설수설 넋두리는 뭐란말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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