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완주 송광사의 여름

파도의 뜨락 2018. 7. 19. 19:53


전주와 가까운 완주에 자그마한 사찰이 송광사..

전주권에서 마땅히 갈 곳이 없을 때

송광사 주변에 위봉폭포와 대야저수지 동상계곡 또 대야수목원이 연계되어

차로 유유히 드라이브 겸 이곳 송광사를 지나치거나 들르게 되는 곳이다.

봄이면 사찰 진입로에 펼쳐진 벚꽃터널이 있으며

여름이면 맑은 물의 계곡물과

거기다 인공으로 만들어진 이 송광사 연꽃저수지

가을이면 주위 산으로 둘러싸인 단풍과

겨울이면 더할나위없이 아름다운 눈 쌓인 산을 볼 수 있는 곳

송광사 사찰이다..

아이들 어렸을적에 견학도 많이오고

여름이면 사찰 산너머 계곡에 자주다녔던 곳 송광사이다.

아주 자그마한 사찰이였는데

요즈음 현대화 되어지며 사찰이 참 많이 커졌다.

그래도 아직은 아주 고즈넉한 사찰  완주 송광사이다...

방문날 마침 옆 연꽃 연못까지 반겨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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