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제주4-산방산 유채꽃

파도의 뜨락 2017. 1. 12. 14:19



산방산과 용머리 해안쪽으로 가던 길

문득

제주도 산방산아래 유채꽃이 유명지라는게 떠올랐다.

겨울이지만 그 풍경을 보기를 열망해 보았다.

용머리 해안쪽으로 차를 돌렸다...

왠일..

산방산이 가까워는데 길가 옆이 노오란 색이 보인다

역시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산방산 유채꽃 밭이다.

길가에 한쪽에 차를 던져놓고 정신없이

노오란 유채 꽃밭쪽으로 달려갔다...

정신없이  이쪽 저쪽으로 셔텨질이 바쁘고

지나던 다른 관광객들도 덩달아 차 에서 내려

유채꽃 구경 신기해하며 즐거워한다.

여행이란 이런것이다.

뜻하지 않은 즐거움이 밀려들때 노래도 섞여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