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하늘에 구름을 그리다 3

파도의 뜨락 2010. 7. 26. 19:40

 

하늘은

나를 보고 활짝 웃는다

이런 포즈 구경했냐고

 

7월 23일 오후..

한풀 꺽인 더위에 지쳐갈 즈음

주말농장을 벗어나

김제 시댁 빈집을 가던길..

너른 들판 저멀리로 하늘에 구름 쑈가 진행되고 있었다.

그 폼이 하 이뻐서 차를 멈추었다.

무작정 그 이쁜 하늘을 향하여 셔텨질을 하여본다..

그래 그래 네 폼 멋지다.

더 멋있게.. 더 멋있게 이쪽을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