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소낙비가 두어번 쏟아지고 그치고 그러네..
소낙비처럼 나도 두어차례 바쁘고 설치고 그래지네..
암튼 딸내마 도시락용으로 볶음밥 부추전 하느라고 열내고
나 아침밥용으로 도마토쥬스 갈고 요구르트 먹느라고 설치고
늘어난 설겆이 하느라고 땀빼고
그리고 그 땀 씻느라고 샤워했지 .. 바쁜 아침시간에
그리고 출근준비하느라고 화장을 하게 되었지..
그런데 화장품이 내얼굴에 접착이 않되네
제 각각 붕 뜬다는 것을 내 안보이는 눈으로 확인이 된다니까.. ㅡㅡ;;
로션따로 영양크림따로 썬크림따로 베이스따로 내 미쵸~!!
다른 날은 바르는 순서가 틀려서 화운데이션바르고 난 뒤에 썬크림바르게되거나
아니면 영양크림바른뒤에 로션을 바르거나
무튼 화장품 종류가 너무 많아서 그러는지 순서를 바꾸어 바르게 되어서 당황하는데
오늘은 순서는 제대로 되었구만
얼굴이 협조를 안하네.. ㅡㅡ;;
왜? 그러지??/
날씨가 오락가락하니 화장품이 더위먹었나???
왜그러냐구우`!!!!
오늘 완전히 저기 오지의 존부가 오랜만에 화장한모습 마냥 출근하게 생굣네에`!!!!!!!
사진은 오늘아침 울집 뒷배란다에서 내려다본 비오는 전주 삼천동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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