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친구들과 가야산에 다녀왔다.
특별한 풍경은 별로고 지루한 산행에 고생한 생각만난다
지루함을 잊고자 찍을 사진은 많지 않았음에도
억지 카메라 많이도 눌러대었다
아래 사진은 그 흔적 들...
가야산의 특징 쌍갈래 나무...
참나무 이파리 것이 아니고 저 갈라진 나무 꼭대기는 다른 모양
알고 보았더니 잣나무라고??
길을 참 많이 찍었는데 그것(길)이 그것(길)처럼 보이네
저 초록 잎을 보고
귀순양 밀밭간다고 했냥??
쌍갈래 나무 무성한 숲길..
첨엔 소나문줄알고 신기하다고 떠들었고
나중에 잣나무인줄알고 실망이라니...ㅎㅎ
몇 키로를 올르고 오르다 만난 산 같던 곳..
그러나 돌길이었으니..
꼭대기 바위산 아래에서 점심먹으며 옆을 향해 찰칵 했다니 걸린 풍경
예술은 아니어도 볼만 하지??
하늘은 멋있고
고고히 서 있는 바위가 무등산을 연상시키더군..저것이 무슨 바위일까?? 이름은 있겠지??
바위틈에 비집고 자란 잡초
이름도 몰라요 성도 몰라요..
나만의 예술사진이얌..
작품이 좋아서가 아니고 다른사진하고 틀리니까..
꼭 사마귀 짝짓기 하는 모습같지 않어??
하늘과 바위
분명 무슨 모습은 있을 터인데
모르겠다.. 말달리자..
낭떠러지에 걸핀 잡초
나를 유혹하지마~! 위험하다고오~!
층층돌길을 오르며 사람 발에 밞히지 않고 꿋꿋하게 잘 자라고 있더군
그래서 더 너무 이쁜거야??
역시 낭떠러지..
위험을 무릅쓰고 덤벼봐~!! 다 카바할 수 있어..
이렇게 멋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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