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토요일인 5월 30일
친구 두명과 함께 모악산 등산을 갔다
중인리 금곡사 쪽으로 오르던 중 발견한 마로니에 두 그루..
일명 서양 칠엽수 라고도 불리운다는 마로니에 나무를 보고 반하고 말았다.
친구 셋이서 이 마로니에 나무 아래서 사진을 찍어대며 기뻐하였다..
그 우아한 자태하며
황홀할을 느낄 색의 향연하며..
훌쩍 큰 키하며
넓은 잎의 풍요로움을 한껏 감상하고 나니
그 등산길이 한결 더 즐거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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