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제헌절이라네.. 올해가
난 하루종일
나의 한 일이라는 것이
오전에는 주말농장에가서
풋고추따고. 치커리잎 따고.. 깻잎따고 하고
그리고 곧바로 시댁에 들러서
시어머님과 점심 먹으며 세시까지 놀아주고
집에 와서는
낼 호주 여행떠나는
딸내미 여행 가방 싸는 것 도와주고..
또 신발 사주러 나갔다 오고
해외 로밍하러 sk텔레콤다녀오고..하엿다...
바뻐.. 바뻐,,,
오늘이 나의 결혼기념일이라네...
특별한 것은 없고
오늘저녁 울 식구들 다 외식하러간다..
냉면 먹을까?? 넘 약한가??
글타고 더운 여름날 갈비뜯을 수도 없고..
레스토랑은 남편이 싫어하고..
우` ㅡㅡ..
아래사진은 울사무실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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