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삼월 마지막 날..

파도의 뜨락 2007. 3. 31. 07:25

아까운 나의 계절이

소리없이 30일이나 흘러 버렸네..

다른 해 보다 올해가 계절이 빨리왔는가..

너무 빨리 지나간다.. 봄이

이제부턴 정말 가속도가 붙으려나?

어떤 분이 나이순으로 속도가 붙으며 지나간다고 하드만

그럼 난 매일 40km 이상으로 달리고 있는가?

나이 숫자도 모르겠네..

어제 퇴근하면서 보니까..

벗꽃들이 꽃 망울을 터트렸네??

나 어찌하리요..

꽃구경다니려면 시간을 쪼개야 하는데..

오늘도 무섭게 천둥번개와 함께 비님이 무섭게 쏟아지네..

정말 요란한 토요일 아침이네

아래사진은 지난 일요일 비온뒤 찍은  매화..

오늘은

벗꽃사진에 도전을 하려 했는데.. 이구..

그나저나 비님은 내가 쉬는 토욜마다 내려야 하는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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