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춘설에 설레발...

파도의 뜨락 2007. 3. 8. 08:01

부산한 아침을 보내느라고

눈이 왔는지도 몰랐었네요

아들애가 나가면서

어? 눈왔네?? 하는소리에

잘 다녀 오란소리 배웅도 못하고

후딱 카메라들고 앞배란다 뒷배란다 뛰어다녔네요..

울집이 꼭대기는 아니어두 좀 높은 층이예요..

맨 앞사진 아파트 너머 산이 그 유명한 모악산이예요

울집 앞 배란다에서 보면 귀퉁이만 보입니다

모악산 꼭대기가  빼쭉삐쭉 방송국 송출탑이 차지하고 있는 곳이지요.

완전히 줌을 땅겨서 찍었더니 제법 산 모양세가 잡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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