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끄적이는 낙서

7월 하순

파도의 뜨락 2020. 7. 27. 16:05

몸살기운으로 병원에 다녀왔다
열도 없는 아주 가벼운 몸살이라도
시국이니만큼 빨리 나으려는 마음에 병원에 갔다.
여름인데 병원에 사람들이 많다
코로나 처믐 시기때에는
드문 사람의 발길이 이제는 익숙해 졌는지
사람이 제법 많다
마스크도 아니한사람도 많고
나는 마스크 쓰고 멀찍히 떨어져 있다가
호명듣고 제빨리 의사보고
주사실가서 주사맞도
도망치듯 빠져나왔다!
사람이 겁난다.. 에효!
언제쯤 맘편히 사람들이 겁이 안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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