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솔섬에서

파도의 뜨락 2020. 5. 3. 06:20



여전히 변함없는 작은 섬 솔섬

유명 일몰지 이지만

나는 항상 한 낮에 방문,,

허허한 파도와 몽돌만 보고 오는데...




 


 

 




 

 


잘 걷지 못하시는 모친!

작년만해도 저기 모래밭에서 돌맹이 줍기도  하시고 노시던데!

일년사이 금새 변하셔버렸다..

이젠 바다가에 들어서지도 못하고

입구에 앉아서 보고만 계신다..

내마음 만큼 쓸쓸한

솔섬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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