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베르사유 궁전 - 프랑스

파도의 뜨락 2019. 8. 7. 21:36

베르사유 궁전


파리 남서쪽 베르사유에 있는 바로크양식의 궁전

원래 루이 13세가 지은 사냥용 별장이었으나, 1662년 무렵 루이 14세의 명령으로 대정원을 착공하고

1668년 건물 전체를 증축하여 외관을 가로축 부분이 앞으로 튀어나온 U자형 궁전으로 개축하였다.

1680년대 다시 커다란 건물 2동을 증축하고 남쪽과 북쪽에 별관과 안뜰을 추가하여 전체길이가 680m에 이르는 대궁전을 이루었다.

이때 정원 쪽에 있던 주랑을 '거울의 방'이라는 호화로운 회랑으로 만들고, 궁전 중앙에 있던 방을 '루이 14세의 방'으로 꾸몄다.

거울의 방은 길이 73m, 너비 10.5m, 높이 13m인 회랑으로서 거울이 17개의 아케이드를 천장 부근까지 가득 메우고 있고

천장은 프레스코화로 뒤덮여 있다.

궁정의식을 치르거나 외국특사를 맞을 때 사용되었으며,

화려한 내부장식을 한 '전쟁의 방'과 '평화의 방'으로 이어진다.


[네이버 지식백과] 베르사유 궁전 [Chateau de Versailles] (두산백과)




프랑스 역사는 모르더라도

베르사유 궁은 안다..

프랑스 혁명은 몰라도 

단두대에서 형장의 이슬로 사라진 마리 왕뜨와네뜨와 루이 16세의  알고...

그 위대한 역사를 품고 있는 궁 베르사유..

이 궁을 보기위해 몇 백명인지 몇천명인지 모를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들어간다. 

강렬한 햇빛 아래서 두시간 이상을 서서 기다리니 지친다.

궁에 들어가서

사람이 많은 관계로 쫒기듯 훓어보고 나왔다.

이럴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