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베네치아 ..이탈리아

파도의 뜨락 2019. 8. 7. 14:12


영어로는 베니스(Venice)라고 하는  물의 도시 베네치아..


이탈리아 중부에서 영향을 받은 르네상스 양식이 혼재되어 있는 곳이다.


한때 지중해 전역에 세력을 떨쳤던 해상공화국의 요지였고,

오늘날에는 주로 운하·예술·건축과 독특하고 낭만적인 분위기로 알려져 있다.

베네치아에 있는 많은 운하는 100여개 섬을 이어주는 수로역할을 한다.

베네치아 건축물은 이탈리아·아랍·비잔틴·고딕·르네상스·마니에리슴·바로크 양식 등이 모두 나타난다.

수세기 동안 베네치아의 사회·정치 중심지였던 산마르코 광장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광장으로 손꼽힌다.

베네치아는 수상 도시라고 많이 알려져 있는데 원래부터 수상에 지은 것은 아니며,

현재 116개의 섬들이 409개의 다리들로 연결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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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도시 베니스

베니스 구경은 겨울이 낭만적이라는데

한여름에 찾아들었으니

높은 습도와 찌는 듯한 더위에 고생을 사서 하였다.

곤돌라를 타고 건물 사이사이을 구경하였으나 여름이다.

하수구 냄새와 건물에 막혀 바람이 통하지 않아서인지 몹시 덥기만 하고

억대 연봉을 자랑한다는 곤돌리어는 묵묵히 노반 저어주고...

산 마르코 광장에 나와서 비싸디 비싼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려 하였으나

아침부터 좋지 않았던 위장덕에 푸르츠 칵테일 한 컵으로 만족을 하였고

사람들 구경만 아주 신나게 하고 나온 베니스 여행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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