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피렌체 - 이탈리아 -

파도의 뜨락 2019. 8. 6. 22:04


피렌체

로마에서 북서쪽으로 약 230㎞ 떨어져 있다.

 이 시는 공화국, 토스카나 공작령의 수도, 이탈리아의 수도 등 다양한 지위를 누리며 긴 역사를 이어왔다. 

14~16세기에는 예술을 비롯하여 상업·금융·학문 등의 분야에서 높은 위치를 점했다. 

가장 유명한 인물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 미켈란젤로, 브루넬레스키, 단테, 마키아벨리, 갈릴레오 및 메디치 가문을 들 수 있다. 

관광업이 시 경제활동의 기반을 이루고 있으며, 

전통적인 수공예품인 유리제품과 도자기, 귀금속제품, 가죽제품, 예술 복제품, 연철 및 짚 제품, 

고급 의류와 구두 등의 제조업도 이루어진다.


폰테 베키오('오래된 다리'라는 뜻)는 금·은 세공인, 보석상들이 모여 있는 상업 요지이다. 

이 시의 역사적인 종교 중심지는 바티스테로산조반니 세례당(1000경)과 고딕 양식의 두오모 대성당이 있는 곳이다.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축물로 추정되는 이 세례당에는 성서의 장면들이 조각되어 있는 거대한 청동문이 있다. 

프레스코로 장식된 교회들 가운데에는 르네상스 양식 건축물의 훌륭한 본보기로 꼽힐 만한 것들이 많다. 

조르조 바사리가 설계한 우피치 미술관은 이 시의 미술관 중에서 가장 유명한 것으로 

마니에리스모 양식으로 지어진 우아한 날개 부분에는 프랑스·네덜란드·플랑드르·독일의 유명한 대작들과 더불어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 그림들이 소장되어 있다. 

그중에 특히 르네상스 시대 그림의 수집 수준은 세계에서 가장 뛰어나다.

 팔라초피티와 호화롭게 조경된 그곳의 보볼리 정원은 이 시 전체에서 볼 수 있는 궁전들과 정원들의 본보기이다.






피렌체에서 하루종일 돌아다녔다..

트램을 타고 시내로 들어가서

메디치 가문의 위대한 업적과 함께 이어온 피렌체의 역사를 읊어대는 가이드님의 이야기를

귀가 아프게 들어가며

여기는 어디이고 여기는 어디이고 여기는 어디다 했으나

기억하는 것은 베키오다리 단테생가 두오모 피렌체 성당.. ㅡㅡ;;

트램이 고장나서 들어갈때 중간에서 내려서 버스로 연결해 주었다가 다시 트램으로 갈아타기를

왕복으로 체험하는 영광을 누리며 생고생까지 겸하고 보니

정신없이 왔다리 갔다리 했던 피렌체

그래도 가죽이 유명하다고 하여 비싸게 샀던 가죽벨트와 가죽지갑을 건졌으니 된거다~~



































































'일상 > 여행과 사방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베네치아 2  (0) 2019.08.07
베네치아 ..이탈리아  (0) 2019.08.07
카프리섬 -이탈리아   (0) 2019.08.06
소렌토- 이탈리아 -   (0) 2019.08.06
폼페이..유적  (0) 2019.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