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얼렁뚱땅 손놀림

전라도식 콩나물잡채

파도의 뜨락 2018. 2. 12. 23:33




 전라도 식 콩나물 잡채만들기



 재료콩나물2kg, 무우1개, 당근2개, 다시마5쪽, 미나리반단,  홍고추5개,

               밤10알(고구마1개), 목이버섯약간, 쪽파조금, 고사리(고구마 줄기) 한줌

 양념 :  고운고추가루, 설탕, 소금, 간장약간, 식초, 다진마늘, 다진생강, 겨자

                                                                                                

레시피 :
  1.  콩나물은 두껍고 긴 콩나물을 구입해서 머리와 꼬리를 떼내고 깨끗이 씻어 뚜껑을 열고 소금을 넣고 살짝 데친다.
  2.  말린 고사리나 고구마 줄기는 불려서 물에 삶아 콩나룰 크기로 준비한다.
  3.  무우도 콩나물 크기로 채설어 소금과 설탕으로 간을 한 후 짜서 고추가루에 버무려 놓는다.
  4.  미나리도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데치고 물기를 꼭 짜서 다른 재료들과 같은 길이로 썰어놓는다
  5.  당근, 쪽파, 프리카 혹은 고추는 같은 길이로 준비한다
  6.  다시마는  건다시마를 끓는물에 데쳐 같은 크기로 썰어놓는다.
  7.  목이버섯이나 알밤(생고구마넣어도 됨)도 있으면 넣어도 된다.
  8.  준비된 모든 재료들을 큰 볼에 담고 다진마늘, 소금, 식초, 설탕, 간장과 고춧가루를 넣어 섞다가 겨자를 넣는다.
  9.  겨자 대신 갓씨 갈은 소스를 섞으면 톡 쏘는 맛이 나며 풍미가 더진한 맛을 낼 수 있다.( 우리 시댁 비법)
  10.  고추가루를 섞어도 되나 고운고추가루(고추장용)로 섞어야 색이 더 이쁘게 나온다.
  11.  마지막으로 통깨와 잣을 뿌려 맛을 완성한다.

    양념 비율 : 큰 스푼 (밥수저) 기준
    삶은 콩나물과 잡채 재료 3kg  =
    소금 3스푼 설탕 20스푼, 식초 20스푼, 간장 2스푼, 겨자 1스푼,  고추가루 반공기,
    ( 콩나물이나 재료의 양에 따라 비율 가감)










'일상 > 얼렁뚱땅 손놀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장아찌  (0) 2021.01.02
감 말랭이 만들기  (0) 2018.11.11
모닝빵 만들기  (0) 2016.04.08
간장담그기?  (0) 2016.02.15
15년 구절초 차~  (0) 2015.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