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왕벚나무 꽃바람 휘날리고..

파도의 뜨락 2017. 4. 27. 23:02



전주에 몇년 전 부터 봄이면 유명지가 생겨났다.

완산 꽃동산이라는 곳..

완산칠봉 한 귀퉁이에 조성된 6 백 미터 공원안에 

황홀할 정도로 웅장한 왕벚꽃 나무들이 피어있는 터널과  

울긋불긋 철쭉꽃이 어우러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다시없는 이 멋진 공원은 딱 1~2 주간 전국 명소가 된다. 

작년에 갔다가 주차인파에 떠밀려 들어가 보지도 못했고

올해엔 산너머에 주차를 하고 험하게 걷기길로 택해 가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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