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9월을 보내며

파도의 뜨락 2014. 9. 29. 14:58

 

 

 

 

 

촉촉히 비가 내리는

9월 마지날 하루 전..

작별의 9월이 눈물을 흘리는 듯

처량히도 비가 내립니다.

9월이 오는 날은

소리도 없이 다가와 있더니

이렇게 스산스럽게 9월이 떠나갑니다.

이 비가 그치면 추워지겠지요

슬픈 9월을 보냅니다.

 

 

 

'일상 > 수다스런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10월21일 가을비는 내리고  (0) 2014.10.21
10월 8일   (0) 2014.10.08
9월 24일 비는 내리고  (0) 2014.09.24
추석이란..  (0) 2014.09.02
8월 11일 여름이 지나가는 날  (0) 2014.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