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얼추 지나가네요
뜨거웠던 날씨의 기억도
아침저녁의 찬 바람에
천천이 스며들며 잊혀진 계절.
하늘의 뭉게구름이 한없이 흘러가고
푸르름이 높아서
더위쯤은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아름다운 계절 여름이 서서히 지나갑니다.
매미소리 정겹게 들리고
녹음이 짙어가는 들녘은 여름의 정접이네요
아름다운 여름
힘차고 즐겁게 보내며
그 뒤안에서 아름다운 미소를 지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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