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이틀
쓸쓸한 가을비가 내린다.
아직 가을 겆이도 끝나지 않은 들녘이
온통 비로 물들이고
뚝 떨어긴 기온차로
대지가 단풍으로 물들어간
가을아침에
쓸쓸한 가을 노래를 부른다..
오해를 세번 생각하면 이해
오해가 두개여도 = 이해
이해가 세번하면 = 삼해
오해 - 삼해 = 이해
이해를 두번 하면 사랑이된다.
사랑은 세개여도 사랑이된다.
꽃을 잡을라면 꽃밭에
나비를 잡으려면 함평으로 ㅎㅎ
세 사람이 사랑을 하면 복합사랑이 된다.
아침시간
정정자 어르신의 인터넷 글이라며 전해주신 농담소리에
낭낭한 웃음소리와 함께 온 교실로 퍼지며
아침부터 웃음으로 시작한다.
사랑을 세번 외치는 하루가 되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