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봄 비가 내리는
수요일 아침입니다.
사방 꽃들이 돌아와
이곳 저곳에서 보여주고 있는
삼월의 마지막 주입니다.
비가 내림에도
스산하지 않은 것이
봄이 틀림없이 왔나봅니다
이 비를 맞고서
모든 초록과 알록달록 아름다운 꽃들이
생기의 잔치를 벌이는 꽃 봄을 기대하며
수요일아침 비와 눈인사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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