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이 하루남았습니다.
오늘이 3월 20일
동쪽은 눈이 많이 내린다는데
오늘 아침 우리동네는 햇빛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다시 된통 흐리고
알 수 없는 날씨의 변화
제 마음만큼 심란스럽습니다.
어쨌든
어느새 삼월 하고도 이십일이 되었으니
삼월도 막장에 들어섰습니다.
개구리도 한 때 이듯이
이 추위도 한 때이려니하고 보내면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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