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안면도 꽂지에서

파도의 뜨락 2012. 8. 5. 18:28

 

 

안면도 꽂지에서

 

뜨거운 여름날..

휴가기간의 피크기간동안

저는 안면도로 떠났습니다.

 

안면도 여행 중,,

숙소에서

일몰 좀 담으려 꽂지까지 급하게 갔습니다.

썰물로 바닷물은 빠져나가고

사람들로 가득 대신 채워진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그 멀리로 해님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우와~~

여름날엔 해님의 방향도

가는날의 일몰의 시간도

다 맞지 않은 핑계거리가 생겼습니다.

 

어쩐지 찍사님들이 몇 분 밖에 없더니..

쩝~!!

전 그래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멀리까지 왔는데.....

나름 아름다운 일몰의 감성이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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