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도 꽂지에서
뜨거운 여름날..
휴가기간의 피크기간동안
저는 안면도로 떠났습니다.
안면도 여행 중,,
숙소에서
일몰 좀 담으려 꽂지까지 급하게 갔습니다.
썰물로 바닷물은 빠져나가고
사람들로 가득 대신 채워진 할매바위와 할배바위..
그 멀리로 해님이 사라지고 있었습니다.
우와~~
여름날엔 해님의 방향도
가는날의 일몰의 시간도
다 맞지 않은 핑계거리가 생겼습니다.
어쩐지 찍사님들이 몇 분 밖에 없더니..
쩝~!!
전 그래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어쩌겠습니까?
멀리까지 왔는데.....
나름 아름다운 일몰의 감성이 밀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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