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 큰 대로에
몇 그루의 목련..
멋지지도 않고
뽀대도 없이 제멋대로 피었는데
며칠전 부터 유혹..
마침 기회 포착~!
홀딱 넘어가고 말았다.
생각했다,,
이 목련을
나의 카메라에 담았으니
내게도 진정 봄이 온 것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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