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소사에 가을 빛이 찾아들었다.
사계절 늘 아름다움을 간직한 산사이지만
이 계절에도 역시
알록달록 짙은 붉음과 노랑에게 점령당하고 있다.
뿌연 안개에 잠겨있는 산사를 돌아보며
이곳저곳을 기웃기웃
가을 바람 난 사람들 틈을 비껴가며
한껏 아름다움에 취해본다.
아~
내 마음의 풍경같은 내소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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