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월의 더위..
젊음의 열정을
소리치는
유월의 더위가 찾아왔다.
유월의 어느 여름 날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가
맘껏 머문다.
지친 일상이 뜨겁고
길가 가로수도 뜨겁고
내 발걸음도 뜨겁다.
단조로운 나의 일상은
더워도 유월일 터이고
덥지 않아도 유월..
열정의 유월...
후텁지근하게 더운 .
뜨거운 열기가
온 몸으로 퍼져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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