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겨울 비

파도의 뜨락 2008. 11. 29. 00:08

11월 27일 겨울비가 내렸다..

스산한 기운과 함께

외로운 날씨가 하루종일 연속이다.

한 나절이 지나고

오후 ..

내시선에 머문 풍경은

더 차갑기만 하고..

달린 나뭇가지에 달린 물방울이 보인다.

몇 방울 데롱데롱 걸치며

길 잃은 쓸쓸함을 보이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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