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연수원의 아침..

파도의 뜨락 2008. 11. 10. 08:17

 

 

 

아침 식사 후

카메라 하나 들고

조용히 연수원 주변을 돌아보았다..

늦가을의 조용한 아침은

아늑한 안개

색채고운 낙엽위에 맺혀진 이슬

쓸쓸한 뒤켠의 자동차 몇 대의 풍경

마침 파랗게 열리는 하늘색..

이 모두 다

고즈넉한 연수원의 뜨락에 머물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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