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마음은 바람처럼 날고 싶다...

파도의 뜨락 2007. 7. 30. 18:55

어제는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랫소리에

콧노래를 같이 흥얼거렸지

기억나?? 키즈보이스란 가수로 기억하는데

'해변으로 가요' 청춘이 그립더라고

그 시절에는 왜? 노래처럼 그렇게 바다가 그리웠을까??

 

오늘 여전히 나는 울 아들 학교까지 모셔다 (?) 드리고 왔네..

가는길.. 오는 길에서

라디오에서 들려오는 라디오 드라마에 괜스리 울컥했네''

퇴직이란 주제같던데

그 성우들의 목소리에 순식간에 수 많은 생각이 오락가락..

나른했던 아침에 차창을 활짝열고 정신을 차렸지

우리에게 청춘이 몇년이나 남았을까?

괜시리 청춘이 그리워지더라고..

 

친구들은 어때??

이 한여름.. 나른한 몸을 이끌고

삶의 저선에서 힘들게 지내고 있어??

세상 사는 것이 다 그렇지뭐~!

오늘은 점심은 저번주에 이어서

국수 시리즈 차원에서

시원한 콩국수로 때울까??

아래 사진 .. 꽃..

그리고 '바다여행'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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