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톨레도

 

포루투칼서 스페인 으로 넘어가는 도중

버스가 고장나서 서너시간 묶인 바람에 톨레도에 늦게 입성했다.

산토 토메교회까지 아래 마을과 언덕까지  몇번의 에스컬레이터 이동

새로웠다...

산토 토메교회와

톨레도 구시가지를 누빌예정이 시간이 늦어지면서

야간 투어로 변했는데...

산토 토메교회에는 세계 3대 성화로 유명한 스페인화가 엘그레코의 작품이 소장되어 있는곳이다

'오르가르 백작의 장례식'

늦게 입성하여 겨우 눈도장만 찍었다. 작품감상을 못하고 1초 컷 하고 나왔다.

그리고 톨레도 대성당에 들러 내부 둘러보고

대성당 크기가 엄청 커서 카메라 렌즈에 다 들어차지도 않았지만

열심히 인증사진을 남기었다.

톨레도 구 시가지를  투어했다.

어둑해지며 시가지 골목 길을 걸으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중세시대의 모습을

르네상스식 궁전들이 모여있는 도시를 이슬람 사원도 있고 유대교회도 있고 

여러 문화가 공존 하는 곳이라고 가이드님 열심히 떠드는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싸여있는 도시의 길을

사람에 치이며 낮에 왔으면 더 많이 즐길 수 있었겠다는 아쉬움으로 걸었다..

그리고 곧바로 꼬마열차를 타며

야경을 구경했다....

자그마한 기차 사이로 한바퀴 빙 돌며 환상의 도시 톨레도를 감상했다.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