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버스가 고장이 났다.
출발부터 이상하더니
컨벨트가 꼬여서
원치않은 스페인과 포루투칼 국경 근처에서 고장이나서
다른 버스 얻어타고
휴게소가 있는 이 작은 마을에 찾아들었다
세시간이 넘은 시간동안 차를 고칠 때 까지 이 작은 마을에 머물며
정말 정겹게 작은 마을 카페에 앉아서
커피도 마시고 오렌지 쥬스도 마시고 과자도 먹으며
마을사람들과 작은 수퍼 구경,,
지나는 차 구경..
그러다
마을구경을 나섰다.
우리나라 시골 마을 처럼
이곳도 정말 정겨웠다
우리나라 텃밭에 심어진 감나무 처럼
이 곳도 각 집에 오렌지 나무 레몬나무 올리브나무등
정겨운 풍경들...
차 고장 덕에 이 지구 끝 서쪽 나라의 시골스런 풍경을 덤으로 얻었다....
.
제브레이라는 포르투갈과 스페인 국경 근처 카스텔로브랑코 현 이단하아노바 현에 위치한 도시로,
제브레이라에세구라의 현청 소재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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