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2월

파도의 뜨락 2021. 12. 15. 21:10

12월 초에는

봄처럼 따스했고

12월 중순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추위가 2`3일 이더니

다시 견딜만한 겨울 추위 

첫눈도 하늘에서 휘날리는 것 몇 송이 구경하고 만 아직은 초 겨울

오늘이 산다는게 참 어렵다

며칠전  우울했던 마음을 접고

현실을 살려면 다시는 오지 않을 시간이라며 

이왕 사는 거 즐기며 시간을 보내리라 마음먹었었는데

채 며칠도 되지 않았는데 위기다.

친정 모친이 아파서 들락이었는데

글세 이 모친이 코로나 접촉자를 만났다고 하여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왔다.

모친도 살펴야 하는데 이게 참....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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