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진안 쉼터에서 민들레 홀씨처럼

파도의 뜨락 2018. 5. 7. 08:01



진안

마이산 가는 길

햇살 따가운 여행을 하다가

길가 쉼터가 눈에 띈다.

잠시 쉬어가려 주차하고 앉았는데

늦봄 져가는 벚나무들 사이로

아직 미련이 남았는지 몇송이의 벚꽃도 보이고

길가에 흩날리는 민들레 홀씨들..

꽃잔디와 함게 어루러진 민들레 홀씨가

눈을 즐겁게 해 준다

봄날

민들레 홀씨따라 멀리 눈을 돌리니

요리도 행복한 봄날을 선물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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