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여행과 사방치기

베트남여행 하노이에서

파도의 뜨락 2017. 7. 26. 22:38



베트남 수도 하노이는

1954~76년에는 북베트남의 수도였으며, 그 이전에는 프랑스령 인도차이나의 수도였다.

남중국해에서 내륙으로 약 140㎞ 떨어진 홍 강 서쪽 기슭의 베트남 북부에 자리잡고 있다.

프랑스 식민지 시기(1883~1945) 와 . 일본 점령기(1940~45) 후.

베트남 전쟁이 계속되고 있었던 1965, 1968, 1972년에 미국의 폭격을 받아 큰 피해를 입었다.

1975년 4월 30일 남베트남이 무너지자 북베트남은 베트남 전지역으로 세력을 넓혔으며,

1976년 7월 2일 베트남 사회주의공화국이 선포되면서 하노이는 그 수도가 되었다.

 수백 년 된 기념물과 궁전의 대다수가 침략과 내란으로 파괴되었지만, 사적지와 명승지가 몇 군데 남아 있다

  - 백과사전에서 -













































여름 여행지 동남아는  비수기라고 한다.

그러나 사드영향으로 중국 관광이 스톱된 뒤

대안책으로 동남아가 계절과 관계없는 성수기가 되었다고 한다.

덥고 습도 많고 모기 조심, 음식조심..

떠나기 전부터 모기 퇴치제, 정로환, 손선풍기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후

베트남으로 날았다.


하노이에서 많이 놀랐다.

베트남은 공산국가이고

인구는 9400만명에 35세 이하 젊은 나이 인구가 60% 가 넘고

오토바이가 4000만대 라고 하니  허걱~~

정말 내 일생 가장많은 오토바이를 구경했고 젊은 이들 실컷봤다.

몇년 안에 우리나라 경제를 따라 잡을 것 같은 위기감도 느꼈다.

빨간지붕의 유럽풍의 지붕은 눈을 즐겁게 했고 

피부색이나 얼굴이 우리나라와 거의 흡사해서 이질감은 느끼지 못했다.

베트남에 머문 4일동안 쌀국수는 매일 먹고 왔다.

하노이에서

한기둥사,원 호치민 생가, 바딘광장, 호안키암호수등

첫날과 마지막날 두루 둘러 봤으나 기억에 남은 것은 젊은이 들이오토바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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