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어설픈 시상
여름의 끝자락
뜨겁게 열정을 쏟고 난 후그 진한 여운처럼미련도 후회도 없는시간이 흘러간다.
다시 찾아올 또 하나의 시간을잠시 잠재우며빠르게 떠나가는 너의 안녕을 빌어본다.
가거라오너라계절의 변화쯤무관하게 지낸지 오래되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