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수다스런 일상

11월 19일 허상

파도의 뜨락 2014. 11. 19. 19:32

날씨가 날마다 추워지는 것이

가을의 막바지

겨울의 초입에 들어서서 잠시 대기중인가 봅니다.

아침에는 서리비가 들녘에 보이고

잩게 물들어진 막지막 잎새들이 줄줄이 떨어지고

수 많은 색들이 무채의 색으로 변하는 세상

그 싯점에서 머무르고 있는 시간

우울 할 것같은 마음을 붙잡고

오늘도 힘차게 웃어봅니다.

'이까짓 추위 쯤이야 ~!"

아직은 무한히 견딜 수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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