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무지개를 따라서..

파도의 뜨락 2010. 8. 29. 07:13

무지개를 찾아서..

한없이 쫒아가는 소년이 있었으니..

아니 아줌마가 있었으니..

 

어제 늦은 오후

따르릉~!!

친구가 무지개 떻다고 소식을 알려줍니다.

즉시 카메라 들고 앞 뒤 배란다 뛰어다녔습니다.

무지개 따라서 ...!

 

어제 새벽

모악산 꼭대기에 쌍무지개가 떻다고

자랑질한 친구가 부럽지 않았을 만큼

찍어대었습니다...

 

 

 

 

 

 

 

 

 

 

 

 

 

 

 

 

 

 

무지개를

제가 본 것은 

그래서 똑 같은 장소에서 두번씩을 보았습니다.

사라졌다가 나타나서 살짝 다른  모양새를 만들어 주었습니다.

그러더니 금방 사라지고

저렇게 빨간색의 하늘로 둔갑을 하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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