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아침
장마 사이의 아침입니다.
저 멀리 모악산은 구름사이에 가려져있는데..
우리집 앞 베란다에서 바라다 본 풍경이
참 푸르른 날입니다...
제가 여름날의 뭉게구름을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은 좋아하는 뭉게 구름은 아니었어도
환상적인 구름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멀리 산중턱에 걸쳐진 구름이 유토피아처럼 보였고
해 뜬 후의 뭉게구름이 참 맑았습니다.
장마 틈에 펼쳐진 푸른 아침 하늘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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