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풍경과 감성

여름날 아침 도시의 하늘풍경

파도의 뜨락 2010. 7. 12. 17:11

7월 12일 아침

장마 사이의 아침입니다.

저 멀리 모악산은 구름사이에 가려져있는데..

우리집 앞 베란다에서 바라다 본 풍경이

참 푸르른 날입니다...

제가 여름날의 뭉게구름을 좋아합니다.

오늘 아침은 좋아하는 뭉게 구름은 아니었어도

환상적인 구름을 잠시 구경했습니다.

멀리 산중턱에 걸쳐진 구름이 유토피아처럼 보였고 

해 뜬 후의 뭉게구름이 참 맑았습니다.

장마 틈에 펼쳐진 푸른 아침 하늘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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